맨유vs리버풀 경기 하이라이트 보기, 선수 평점 총정리!
리버풀, 노스웨스트 더비서 맨유 3-0 완승…슬롯 감독의 무서운 행보
리버풀이 영국 축구의 전통적인 라이벌전, 노스웨스트 더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3-0으로 제압하며 무시무시한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승리로 리버풀은 시즌 초반 3연승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선두권에 자리 잡았습니다. 아르네 슬롯 감독 체제에서 리버풀은 빠르게 적응하며 이전 시즌의 불안감을 씻어내고 있습니다.
경기 개요: 노스웨스트 더비에서 리버풀이 보여준 압도적 경기력
2024년 9월 2일, 한국시간으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에서 리버풀은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맨유와의 원정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습니다. 노스웨스트 더비는 잉글랜드 축구 역사상 가장 유서 깊고 격렬한 라이벌전으로, 항상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는 경기입니다. 양 팀 모두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섰지만, 경기력에서는 큰 차이가 나타났습니다.
리버풀은 경기 초반부터 강한 전방 압박과 빠른 역습을 통해 맨유를 압박했습니다. 이러한 전략은 효과적이었으며, 전반 35분 카세미루의 실수를 틈타 모하메드 살라의 크로스를 받은 루이스 디아스가 헤더로 첫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이후에도 리버풀의 공격은 계속되었고, 디아스는 전반 42분 다시 한 번 골망을 흔들며 팀의 리드를 2-0으로 벌렸습니다.
후반전: 살라의 쐐기골과 알리송의 신들린 선방
후반전에도 리버풀의 우세는 이어졌습니다. 후반 10분, 살라는 도미니크 소보슬라이의 패스를 받아 원터치 슈팅으로 세 번째 골을 추가하며 경기를 사실상 결정지었습니다. 맨유는 이후 여러 차례 득점을 시도했으나, 리버풀의 골키퍼 알리송이 신들린 듯한 선방을 연달아 보여주며 추가 실점을 막았습니다.
알리송의 이러한 활약은 리버풀이 완벽한 승리를 거두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반면 맨유는 경기 내내 리버풀의 압박과 조직적인 수비에 고전하며 별다른 공격 기회를 만들지 못했습니다.
아르네 슬롯 감독의 리버풀: 시즌 초반의 무서운 질주
이번 경기를 통해 리버풀은 시즌 초반 3연승을 기록하며 승점 9점으로 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특히, 이번 시즌을 앞두고 리버풀의 지휘봉을 잡은 아르네 슬롯 감독은 뛰어난 전술적 역량을 보여주며 팀을 완벽히 장악하고 있습니다. 슬롯 감독의 리버풀은 강력한 압박과 빠른 전환 플레이를 통해 상대 팀을 압도하며, 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이와 대조적으로, 맨유는 시즌 초반 1승 2패로 어려운 시작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홈에서 리버풀에게 당한 대패는 팀의 문제점을 명확히 드러냈습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시즌 초반부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으며, 팀의 경기력 개선이 시급한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리버풀과 맨유의 경기 하이라이트 다시보기 및 선수 평점
이번 경기의 하이라이트 영상은 스포티비나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기 주요 장면들과 손에 땀을 쥐게 했던 골 장면을 다시 보며, 리버풀의 압도적인 경기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리버풀의 선발 선수들 중 특히 루이스 디아스와 모하메드 살라가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습니다. 두 선수는 각각 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또한, 알리송 골키퍼의 선방도 팀의 클린시트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이에 비해 맨유는 전반적으로 낮은 평점을 받았으며, 카세미루는 치명적인 실수로 경기에 악영향을 미쳤습니다.
- 리버풀 선수 평점:
- 알리송: 8점 - 신들린 선방으로 팀의 승리에 결정적 역할.
- 알렉산더 아놀드: 7점 - 공격 가담과 수비에서 안정적인 플레이.
- 버질 판 다이크: 7점 - 수비의 중심으로 상대 공격을 무력화.
- 루이스 디아스: 8점 - 2골 기록으로 팀 승리의 주역.
- 모하메드 살라: 8점 - 1골 1도움으로 최고의 활약.
- 맨유 선수 평점:
- 안드레 오나나: 6점 - 여러 차례 선방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
- 카세미루: 4점 - 두 차례 치명적 실수로 경기 흐름을 내줌.
- 마커스 래쉬포드: 5점 -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함.
리버풀의 승리와 맨유의 과제
리버풀은 이번 노스웨스트 더비에서 보여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올 시즌을 향한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습니다. 아르네 슬롯 감독의 지도 아래, 리버풀은 강력한 압박과 빠른 전환을 통해 EPL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반면, 맨유는 시즌 초반부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으며, 팀의 경기력 향상이 시급합니다. 앞으로의 경기에서 양 팀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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