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올림픽: 반효진, 사격 예선 신기록으로 결선행 확정
파리올림픽 2024: '여고생 스나이퍼' 반효진,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결선 진출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여고생 스나이퍼' 반효진(대구체고)이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예선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하며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반효진 선수는 예선에서 634.5점을 기록하며 기존 기록을 넘어서는 신기록을 작성했습니다.
예선에서의 눈부신 활약
반효진 선수는 7월 28일(한국 시각) 프랑스 샤토루 사격장에서 열린 예선에서 총 634.5점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대회 예선에는 총 44명이 출전했으며, 상위 8명에게 결선 출전권이 주어졌습니다. 반효진 선수는 60발 합산 기록에서 최고 점수 10.9점을 여러 차례 기록하며 안정적인 경기를 펼쳤습니다.
반효진 선수는 1시리즈에서 106.2점으로 2위에 올랐고, 2시리즈에서는 105.7점을 기록하며 상위권을 유지했습니다. 3시리즈에서는 104.8점을 기록하며 꾸준한 실력을 보여주었고, 4시리즈에서는 106.6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선두에 올랐습니다. 5시리즈에서도 105.9점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지켰고, 결국 6시리즈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하면서 전체 1위로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불과 3년 만에 이룬 쾌거
반효진 선수가 사격을 시작한 지 불과 3년 만에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구 동원중학교에 재학 중이던 2021년 7월, 친구의 권유로 사격을 시작한 반효진 선수는 같은 해 소년체전 단체전 2위로 데뷔하며 사격계에 입문했습니다. 이후 국내외 대회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
올림픽 예선 신기록 달성
반효진 선수는 이번 예선에서 634.5점을 기록하며 기존 올림픽 예선 기록인 632.9점을 경신하는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는 그녀의 뛰어난 기량과 집중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기록입니다. 결선에서도 그녀의 활약이 기대되며, 많은 팬들이 그녀의 메달 획득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미래를 밝히는 '여고생 스나이퍼'
반효진 선수는 '여고생 스나이퍼'라는 별명답게 뛰어난 사격 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녀의 성장은 대한민국 사격의 미래를 밝히는 신호탄이 될 것입니다. 반효진 선수는 인터뷰에서 "이번 올림픽을 통해 더 많은 경험을 쌓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좋은 성과를 내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여고생 스나이퍼' 반효진 선수는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예선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하며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그녀의 뛰어난 성과는 대한민국 사격의 미래를 밝히며, 많은 사람들에게 큰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반효진 선수의 결선 경기에서도 좋은 성과를 기대하며, 많은 응원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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